2019년 브리딩 센터를 시작한 이후 우리는 몇번의 혹독한 날씨를 겪었습니다.
여름의 폭염, 장마철의 폭우, 영하의 혹한, 겨울의 폭설 등 모든 것을 다 겪었죠 :).
우리는 유럽의 매우 습한 겨울에 비해 습하지 않고 건조한 한국의 겨울을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는 겨울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지난 몇 년 동안은 최대 15cm의 눈이 내리는 정도 였습니다. 매년 눈이 내릴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11월의 겨울은 예상치 못한 폭설에 당황했습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아침에 서울로 떠났습니다. 오후 5시쯤 돌아왔을땐 15cm 두께의 함박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밤새 더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거의 45cm의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11월 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것은 1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주변 경치는 정말 멋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소나무들이 무거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지가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구정 설 연휴 기간에도 하루 만에 25cm에 가까운 눈이 또 내렸습니다.
눈을 치우며 한국의 사계절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는 새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Winter at Belko Bird Breeding centre
Since we started our breeding centre in 2019 we had to deal with some challenging weather circumstances.
Very hot summers, tons of rain during the rain season, freezing cold temperatures and a lot of snow during winter, we had it all :).
We love the Korean winters, they are quite dry compared to the very humid winters in Europe. Here in Korea we rarely have rain in winter. In the last couple of years we regularly had snow up to 15 cm. Every time it snows we are surprised by the beauty of the landscape.
This winter on November 2024 we were surprised by unexpectedly heavy snowfall. We left for Seoul in the morning when it started to snow. After we came back around 5.00 pm we found our place covered with a 15 cm thick layer of fresh snow. Overnight more snow was expected. Next morning we found ourselves in almost 45 cm of snow. It was the first time in 117 years that Korea saw this much snow early November. The scenery around us was awesome, but unfortunately many pine trees had their branches broken under the heavy weight of the snow.
During the Korean Lunar Holidays we had snow again, almost 25 cm in a day.